|
'여자 경마대통령'으로 불리는 김혜선 기수(29·2009년 데뷔)가 부산경남으로 활동무대를 옮긴 첫 날부터 제4경주에서 '세차게'(암말, 3세, 한국)와 함께 우승을 달성했다. 경주기록은 1분 22초 5.
김 기수는 2017년까지 서울을 대표하는 기수로 활약하며, 한국경마 최초로 여성기수 대상경주 우승을 이뤄낸 바 있다. 이날 경주에서 김 기수는 중위권을 유지하다 경주 종반에 매서운 스피드로 역전승을 달성하며 부산 경마팬을 놀라게 했다.
기사입력 2018-01-11 16:30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