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말 서울시 마포구에 족부, 무릎, 어깨, 척추 등 관절 중심의 대형 정형외과 병원이 개원하여 보다 전문적인 관절치료를 찾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진료를 시작한 연세한강병원은 이미 개원 전부터 국제적인 실력과 명성을 갖춘 의료진들로 구성이 되어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대학병원급 이상의 수술이 가능한 수술실을 3개 운용함으로써, 연세한강병원의 장점 중 하나인 수술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미 세계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무절개 내시경수술과 인대직좇합술을 비롯하여, 인공관절치환술, 미세천공술, 최소침습 신경감압술 등의 선진수술 기법들이 좀더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함으로써,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고려하였다.
미국과 일본에서 펠로우십 어워드(Fellowship Award)를 동시 수상받은 족부학박사이자 저명한 국제학술지의 논문 심사위원이기도 한 최우진 대표병원장은 "발바닥, 발가락, 발목 등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변형이 오는 족부질환은 정확하게 원인을 진단한 후 그에 맞는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발가락 변형으로 인한 최소절개 교정술, 발목연골손상에 따른 미세천공술, 발목인대파열에 의한 무절개 인대직좇합술 등의 고난이도 수술을 능숙하게 할 수 있는지도 살펴봐야 재수술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