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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보형물, 스무스 타입과 텍스쳐타입 장점 결합한 '마이크로텍스쳐' 주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1-05 17:28



외모가 중요한 경쟁력으로 여겨지는 현대사회에서 여성들은 날씬하면서도 탄력 있는 몸매 라인과 볼륨감 있는 가슴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짐에 따라 작은 가슴에 대한 콤플렉스 개선을 위해 많은 여성들이 가슴성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가슴성형은 보형물이나 지방 삽입을 통해 가슴의 모양과 크기에 변화를 주는 수술방법으로써 개인마다 체형과 가슴상태 등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 적합한 보형물 선택이 중요하다. 또한 보형물의 크기와 종류, 모양, 내용물에 따라 가슴 형태와 촉감 등 구술의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가슴수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보형물 선택에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최근 가슴성형을 계획중인 여성들에게 구형구축 등 부작용 발생확률을 낮추고 흉곽이 작은 동양인에 최적화 된 마이크로텍스쳐보형물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크로텍스쳐보형물은 코히시브젤 소재로 만들어져 피부 유착이 원활해 인체에 자연스럽게 반응해 자연스러운 가슴모양을 형성하며, 보형물 표면에는 특수한 처리가 되어 있어 촉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신사역 가로수성형외과 이형교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텍스쳐보형물은 기존 스무스 타입과 텍스쳐 타입의 장점을 결합한 보형물로 부드러운 촉감과 자연스러운 임직임이 가능하면서, 인장강도가 높고 균일한 표면을 구현하여 구형구축 등의 부작용 발생률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고 조언했다.

이어 "디자인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보형물이지만 가슴성형은 전신마취를 요하는 수술인 만큼 가슴성형에 대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성형외과 전문의와 정확한 상담을 통해 환자의 체형에 맞는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며, 안전을 위한 1:1전담마취과 전문의 협진 여부 및 체계적인 사후관리 시스템이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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