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삶을 풍요롭게 즐기는 나홀로족이 증가하면서 혼밥, 혼술이 사회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한편 식품, 여행, 문화 등 업계 전반에서 불고 있는 나홀로 트렌드는 뷰티 시장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피부과나 관리샵에 가는 대신 집에서 직접 피부를 관리하는 혼케어족이 증가하면서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3000억 원으로 연 20%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더 큰 폭으로 성장한 4700억 원대로 추산되고 있으며, 국내외 브랜드에서 나홀로 케어족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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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세먼지 등 외부 오염 환경으로 인해 클렌징 마사지는 혼케어족을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는 클렌징 기능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탄력 마사지 기능을 겸비한 2-in-1 디바이스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자외선 차단제 등을 손으로 세안했을 때보다 6배 더 깨끗이 씻어 내주며, 브러시만 교체하면 얼굴은 물론 바디 및 페디 케어까지 가능하다. 또한 '탄력 마사지 헤드'를 장착한 뒤 스마트 모드로 전환해 마사지 기능을 사용하면 피부 탄력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