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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 벤츠 스프린터 기반 11인승 '유로스타 VIP' 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12-27 14:10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 딜러이자 벤츠 스프린터 밴 바디빌더인 와이즈오토는 인테리어 및 편의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브랜드 최고급 모델 '유로스타 VIP'를 출시했다.

유로스타 VIP는 벤츠의 스프린터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VIP 고객의 취향과 니즈에 맞춰 맞춤 제작된 11인승 최고급 프리미엄 밴으로, 최고급 인테리어와 특별한 편의사양들을 대거 추가해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와이즈오토에 따르면 유로스타 VIP는 최고급 나파 가죽이 시공된 항공기 스타일의 전동 리클라이닝 시트는 전동식 메모리기능과 통풍 및 히팅, 에어챔버식 마사지 기능은 물론 항공기 스타일의 폴딩 테이블이 기본 탑재(승객석 1,2열)되어 있으며, 운전석 포함 인테리어 전체를 고급가죽으로 마감했다. 특히 VIP 석을 포함한 1열 시트는 3단 레그 서포트가 장착되어 비행기 퍼스트 클라스에 탑승한 것 같은 안락함을 제공하며, 리얼 메탈 소재가 가미된 가죽 인테리어, 피아노 블랙의 우드 트림, 가죽 스티어링 휠, 다양한 컬러와 밝기로 조절이 가능한 파노라마 앰비언트 라이트, 고급형 사운드 시스템 등을 장착해 이동 중 완벽한 휴식공간으로서 기능을 수행한다.

VIP 석에는 냉·온으로 음료 보관이 가능한 컵 홀더와 스마트폰 무선충전기가 특별 장착되어 있으며, 차량 내 LTE 무선 인터넷 공유 시스템과 LTE 스카이라이프 셋탑 시스템, 고휘도 독서등 및 좌석 별 폴딩 테이블, 독일 바흐만(BACHMANN)사의 멀티 콘센트(220V+HDMI+USB) 등도 기본 장착돼 있다. 특히 기존 컨버젼 밴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던 풍부하고 다양한 수납공간 확보를 통해 휴식 공간 뿐 아니라 이동중 업무 처리를 위한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최고급 프리미엄 밴에 걸맞게 외관 디자인도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프론트, 사이드, 리어 스포일러에 3D로 디자인 된 풀 에어로파츠와 쿼드 머플러 팁은 유로스타 VIP 모델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주며, 럭셔리카에 장착되는 독일 브라부스(BRABUS)사의 18인치 휠과 미쉐린 타이어의 조합은 최상의 주행과 안락함을 제공한다.

와이즈오토측은 "기존 국내외의 컨버젼 밴들이 접착 합판(MDF)를 사용한 목공식 인테리어 시공 방식으로 인해 변형 및 잡소리, 차량 무게 증가로 인한 성능 및 연비 저하, 다량의 접착제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경 오염 등의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와이즈오토는 차량 전체를 3D 설계해 개발된 정밀 금형으로 고급 차량에 걸맞는 실내 트림을 확보, 차량의 성능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럭셔리 밴의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유로스타 VIP는 메르세데스-벤츠의 V6 3.0 트윈 터보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190마력의 최고 출력과 44.9㎏·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11인승 차량임에도 리터 당 10.4km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유로스타 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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