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27회 공인중개사 합격생이 전하는 "합격 비법 인터뷰"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12-22 14:21



"공인중개사 개업을 꿈꾸며,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27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김화숙 합격생의 이야기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에서 공부해 시험에 합격한 김 씨는 공인중개사를 도전하게 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우연히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취업해 일을 하게 됐는데, 계속 일을 지속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랜 기간 가정주부 생활을 해온 김 씨는 직장 일에 뛰어들려니 쉽지가 않았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 업무는 일을 찾기 쉬웠지만, 그보다는 좀 더 오래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었던 것이다.

"광고를 통해 에듀윌 학원에 가게 됐어요. 합격생 배출이 많고, 전국에 학원망을 가지고 있어서 에듀윌만의 합격 노하우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믿고 가게 됐죠."

이렇게 공부를 시작함 김 씨는 수험생으로써 많이 힘들고 지칠 때에도 자격증 취득 후 자신의 이름으로 가게를 오픈하는 상상을 하며 견뎌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말 힘들 때는 학습상담 실장님과 교수님과의 상담으로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 이것이 슬럼프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고. 무엇보다 가장 큰 원동력은 공인중개사의 꿈이었다고 한다.

"책을 열어보니, 이 시험은 쉬운 공부가 절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특히 가정주부들은 법을 접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생소한 법 때문에 많이 힘들더라고요. 머리에 단어 한 개가 들어오면, 단어 세 개가 빠져나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김 씨뿐만 아니라, 실제로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하는 이야기가 "시험이 생갭다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학원 커리큘럼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합격을 하게 된다는 것. 실제로 지난 12월 12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7 에듀윌 공인중개사 합격자모임'의 한 참석자는 학원 커리큘럼에 대해 "학원의 완벽한 체계에 그냥 얹어져서 합격한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어려운 시험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수험생을 돕는 것이 공인중개사 교육기관의 역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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