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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및 여의도성모병원이 지난 15일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의료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의 의료지원단은 설상 종목의 꽃인 활강 등이 진행되는 알파인 정선센터를 맡는다. 의사 3인,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각 2인이 한 조로 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38일 동안 총 53명이 순환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패럴림픽은 모든 알파인스키 종목이 정선알파인 경기장에서 개최됨에 따라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의료지원단이 유일하게 올림픽과 패럴림픽 모두 하나의 베뉴(경기장을 비롯한 모든 구역)를 담당하게 됐다.
김용식 서울성모병원 병원장은 "나라와 기관을 위하는 중요하고도 명예스러운 활동이며, 힘든 파견기간 동안 건강하게 무사히 잘 지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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