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OINT, '배달의 민족' 제휴 통해 O2O 시너지 확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12-18 09:16


L.POINT(이하 엘포인트)는 배달앱 업계 1위인 '배달의 민족'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 전국 20만 여개 외식 소상공 가맹점에서 엘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18일 전했다.

엘포인트 관계자는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모바일 결제의 편리성과 O2O 서비스가 일상생활 속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요즘, 배달앱 업계 1위인 배달의 민족과의 제휴를 통해 3,800만 엘포인트 회원들이 보다 광범위하고 편리하게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서비스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배달의 민족 앱에서 엘포인트 사용 후, 잔여결제금액의 0.1%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18일부터 24일까지 100P 이상 사용 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해 배민 5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엘포인트는 배달의 민족뿐 아니라 SK엔카직영과 제휴를 맺는 등 외식, 중고차 매매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엘포인트는 내년 8월까지 SK엔카직영 카프렌즈와 함께 대차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엘포인트 회원들이 SK엔카직영 카프렌즈를 통해 중고차를 팔고 신차를 사면 최대 100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신차를 살 때 롯데카드 오토캐시백을 이용할 경우, 일시불 결제 시 1.7%의 캐시백을, 롯데카드 올마이 다이렉트 오토할부 이용시 최저 1.6%(12개월 기준)의 금리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달말까지 SK엔카직영 카프렌즈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JTB 여행 상품권 100만원을, 이용 고객 전원에게는 카업(Carup) 차량관리 키트 5종을 증정할 예정이다.

제휴컨설팅1팀 김원 팀장은 "엘포인트는 회원들에게 포인트 활용처를 넓히고, 온?오프라인에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종의 1위 기업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엘포인트를 경험할 수 있는 국내 대표 통합멤버십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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