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11월 한 달간 연말 매출을 분석한 결과, 공간절약형 생활용품 매출 증가와 공연 1인 티켓 구매 패턴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등 연말 소비에서 '1코노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를 강타한 '혼행족' 열풍이 연말에도 이어지고 있다. 티몬에서 올해 11~12월 출발하는 자유여행 1인 항공티켓 구매는 전년 동기 대비 13배 넘게 증가했다. 전체 여행객 중 연말 혼행족 비율은 22%에 육박한다.
티몬은 오는 24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부탁해' 기획전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 파티용품, 홈데코, 공연, 여행 등의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김준수 티몬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1인 가구 500만 시대가 되면서 생활은 물론 공연, 여행 분야에서도 나홀로족을 겨냥한 아이템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티몬 역시 1인 가구가 선호하는 공간절약형 생활 상품은 물론 각종 공연과 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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