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설측교정' 주목 받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12-06 15:17



첫 인상은 이제는 사람관계에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요인이다 취업을 앞둔 취업생에게도, 이성을 만나기 위한 소개팅에서도 가장 중요한 덕목이 첫 인상이다. 이러한 첫 인상을 결정하는 요인이 바로 가지런한 치아이다. 이에 따라 치아의 심미적 개선을 위해 치아교정 치과를 찾는 이들이 많은 요즘 전체적인 교정이 부담스런 사람들이 앞니 부분교정으로 치아의 심미적인 부분을 개선하려 하고 있다

소위 '급속교정'으로 짧으면 3개월 정도의 기간으로 충분히 교정이 가능하여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고 있는데 이 또한 치아 앞쪽이 아닌 안쪽으로 즉 설측교정으로 장치가 보이지 않게 교정을 할 수 있어 교정을 앞둔 예비 교정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설측교정은 일반 치아의 바깥쪽 면에 교정장치를 붙여 교정기간 내내 장치가 그대로 노출되는 순측 교정 장치와 달리 치아 안쪽에 교정장치를 붙여 교정 치료 중 겉으로 전혀 드러나지 않게 교정이 진행 가능 하며 심미적인 부분을 보완한 교정 방법으로 앞서 이야기한 취업준비생, 성인들에게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선호를 하고 있다. 물론 설측교정의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치아 안쪽에 장치를 장착하다 보니 혀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어 발음하는데 다소 문제가 있지만 1~2주의 적응기간이 지난 후에는 큰 불편함은 없어진다

강남 보건복지부 인증병원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의 허재식 원장은 "설측교정을 비롯한 모든 치아교정장치는 개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른 뿐 아니라 잇몸건강 등에 따라 교정장치를 이용할 수도 또는 이용할 수도 없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 개인에 따라 교정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니 충분한 노하우와 경험 많은 의료진의 자세한 상담으로 교정을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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