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5(월)~27일(수) 2박 3일, "스키강습· 뮤지엄탐방 ·별자리 체험" 등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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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키캠프는 한마디로 명품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겨울방학의 시작점에, 그것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개최되는 특별 이벤트로,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행복한 선물이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열리는 캠프라서 더 의미가 있다. 오크밸리 리조트는 숙련된 강사진과 체계적인 강습 프로그램으로 안전성과 전문성을 갖춘 최고의 스키강습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스키캠프 역시 최고의 강사진들로 구성된다. 총 4회의 10:1 프리미엄 강습과 더불어 아침부터 저녁까지 담당 캐빈이 학생들을 꼼꼼히 돌봐주는 안심 캠프다.
숙소도 수준급이다. 리모델링을 마친 호텔 수준의 최고급 콘도가 캠프 참가 아이들이 묵을 숙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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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크밸리 스키장은 초급자들이 스키를 배우기에 최적의 시설을 갖춘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시즌은 스키장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초중급자에게 다소 부담스러웠던 급경사 구간을 평탄화하고 좁은 코너 구간을 확장해서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각 슬로프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총 길이를 연장해 오랜 시간 활강의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슬로프에서 스키를 즐기다보면 일취월장한 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오크밸리 스키교육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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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뮤지엄SAN' 투어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백미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뮤지엄SAN은 공간 그 자체로도 예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는가 하면, 세계적 권위의 일간지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로부터 '어디에도 없는 꿈의 뮤지엄'으로 극찬을 받았다는 게 오크밸리리조트 관계자의 자랑이다.
가격은 1인 25만원(VAT 포함)이며 선착순 300명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https://skicamp.modoo.at)은 12월 8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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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자격: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기간 : 2017년 12월 25일~27일
◇스키 포함내역: 스키대여, 리프트, 강습(10대 1 강습)
◇스키 일정: 1일차 오후, 2일차 오전/야간, 3일차 오전(총 4회)
◇천문공원 별자리 체험 =1일차 저녁
◇뮤지엄 SAN 문화탐방 = 2일차 오후
◇숙박: 오크밸리 스키콘도(25평형 1실 7명 기준)/ 35평형 1실 10명/ 45평형 1실 12명) ※참가자 연령, 체격에 따라 약간 유동적이며 쾌적한 숙박을 제공할 예정임.
◇식사: 7식(1일차 점심~3일차 점심)※조식-중식(단체식), 석식(일반식=다양한 단품 메뉴 선택 가능)
◇간식 : 1일차 치킨, 2일차 피자 제공
◇이동: 전용버스(탑승-하차=서울 잠실, 신촌, 사당 ※12월 25일 오전 8시 30분 집합, 9시 출발)
◇가격: 1인 25만 원(VAT 포함)
※보드 이용자의 경우: 1만 5000원 추가(26만 5000원)
◇참가신청: 12월 8일까지(※선착순 300명)
◇문의 및 접수처: 스키캠프 사무국(033-733-0310)/ https://skicamp.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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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도 즐거운 광폭 스키장
오크밸리 스키장의 특징은 초급자에 대한 배려다. 초급자들이 배우며 맘껏 활강할 수 있는 평탄한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더불어 초·중급자들이 동시에 하강할 수 있는 안정적인 슬로프를 마련하고 있어 남녀노소, 가족단위 스키어가 찾기에 적당한 스키장이다. 슬로프는 초급 2개, 중급 5개, 상급 2개 등 총 9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슬로프 9면 중 4개면에 대한 개선 공사로 초중급자 코스의 경사도가 완만하고 폭이 넓어졌다. 덕분에 처음 스키나 보드를 접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슬로프를 활강할 수 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게 정상에서 하강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오크밸리 스키장의 또다른 자랑은 접근성 개선이다. 최근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과,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경강선 KTX열차가 12월 하순개통 되어 오가는 길이 한결 빠르고 편해져, 수도권에서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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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크밸리 스키장은 기존 오크힐스에서 진행되던 스키강습 구역을 1.5배 확장하며, 세계 최대의 스노보드 업체인 버튼(Burton)과 함께 유아용 리글렛 파크(Riglet Park)를 운영, 아이들이 눈과 친숙해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우주를 넘나드는 '천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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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 천문공원에서는 전문 강사의 상세한 해설 속에 다양한 천체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의 별을 관측할 수 있다. 70분 이용 요금이 어린이 1만 2000원, 어른 1만 4000원이다. 천문공원은 평소 예약 대기자가 많아서 주말에는 사전예약 을 해야 한다.
뮤지엄 산
오크밸리의 또다른 자랑은 '뮤지엄 산'이다. 세계적인 거장 안도 다다오의 숨결이 깃든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통해 품격 있는 예술기행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산 속 높은 언덕 위에 자리 잡아 하늘을 바라보는 구조로 설계된 뮤지엄 산은 사계절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의 모습을 건축과 예술의 조합으로 만들어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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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밸리의 겨울은 뜨거운 공연 열기로 달구어진다. 리조트 업계 최초로 인기 유튜브 스타를 초청하여 MC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인 방송을 진행하는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손잡고 게임, 뮤직, 키즈, 뷰티, 푸드 등 다양한 분야의 이벤트와 팬사인회를 오는 12월 23일부터 5주 동안(매주 토요일)진행한다.
15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No.1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을 비롯해, 먹방의 아이콘 밴쯔, e-스포츠의 전설 임요한 등 총 20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한다.
아울러 아이들이 즐겨찾는 다양한 눈썰매와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이 있어 원스톱 일상탈출을 만끽할 수가 있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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