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편의점서 '메디폼'을 만난다! 먼디파마, GS리테일과 제휴

한국먼디파마는 1일 GS리테일과 제휴를 맺고 '메디폼'의 PB(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메디폼 밴드'와 '메디폼 H드레싱', '메디폼 H뷰티' 등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 왓슨스 3개 채널을 통해 이날부터 판매된다.

메디폼 밴드는 작은 상처에 편리하다. 폼 밴드형으로 자르지 않고 다양한 부위에 바로 사용 가능하다.

메디폼 H드레싱은 방수 효과가 있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타입의 드레싱 제품이다. 5cmx10cm 크기의 프리컷 타입으로 상처 크기에 맞게 자유롭게 잘라 이용할 수 있다.

메디폼 H뷰티는 여성들에게 유용한 제품으로 여드름과 뾰루지 등으로 인한 얼굴상처 및 노출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작고 얇은 원형 패치 형태다. 피부에 잘 달라붙어 사용했을 때 눈에 잘 띄지 않고, 사용 후 간편하고 깔끔하게 떼어낼 수 있다.

세 제품 모두 언제 어디서나 휴대가 가능한 컴팩트 사이즈로, 비상시에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메디폼 제품과 동일하게 상처의 진물을 빨리 흡수하고 적절한 습윤환경을 제공해 상처를 효율적으로 관리해 준다.

진준호 한국먼디파마 메디폼 마케팅 매니저는 "습윤밴드 No.1 제품으로서, 이번 PB상품 출시를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더욱 손쉽게 상처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