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대만 국적 항공사인 '타이거에어 타이완(Tigerair Taiwan)'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티웨이항공이 외항사와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7월 캄보디아 앙코르항공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 같은 양사간의 직접적인 업무 제휴를 통해 다양한 노선을 확대하고, 이를 통한 보다 편리한 여행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만에서만 총 4개의 국제선(김포-송산, 대구-타오위안, 12/15 신규 취항 인천-타이중, 12/17 신규 취항 인천-카오슝)을 운항하고 있다"며 "대만의 대표 저비용항공사인 타이거에어 타이완과 함께 한국과 대만을 잇는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더욱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