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3호선 구파발 역세권에 위치한 '은평 솔하임 단지 내 상업시설'의 임대와 매매가 진행 중이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도 예비 임차인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역 내 신규 상가의 경우 1층이 매매가가 3.3㎡당 3000만~4500만원대, 월 임대료가 400만원으로 높게 형성돼 있다. 반면 은평 솔하임 단지 내 상가의 경우 1층 기준 매매가가 3.3㎡당 2400만~3000만원대, 월 임대료는 250만~40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역 내 타 상가 대비 10~20% 가량 저렴한 임대료 수준으로 주변 부동산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은평 솔하임은 지난해 개장한 '롯데몰 은평(5만9759㎡)'의 주차장 주출입구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 경쟁력도 우수하다. 롯데몰 은평은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에 쇼핑몰,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입점한 복합쇼핑몰로 현재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뿐만아니라 은평 솔하임 자체 입주민 548세대의 풍부한 고정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지난 10월 입주를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단지 내 유동인구 흡수는 물론이고 주변 배후수요(5000여 세대) 및 은평뉴타운 내 2만여 세대를 끌어들여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상가가 입지한 은평뉴타운은 편리한 교통 인프라는 물론 굵직한 개발 호재들이 집중되면서 높은 미래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은평 솔하임 단지 내 상가 통일로 맞은 편 상업9블럭 부지(8873.90㎡)에 대규모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어 구파발사거리를 중심으로 롯데몰 은평에 이은 개발 수혜가 기대된다.
현재 3호선을 이용해 서울의 대표적인 비즈니스타운인 안국, 종로3가 등 종로권은 물론이고 신사, 양재 등 강남권까지의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로 통하는 통일로IC가 시청권역까지 직선으로 이어져 출퇴근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수도권 등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향후 '은평뉴타운'의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GTX-A 노선인 일산킨텍스~동탄(예정)의 환승역이 연신내역에 들어서며, 상가가 위치한 구파발역과 불과 한 정거장 거리다. 더불어 서울시에서 제안한 삼송~수원 신분당선의 연장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어 교통망 확충으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
한편 은평 솔하임 상가 지상 1층에는 솔하임 부동산(113호)이 입점해 은평 솔하임 주거세대의 입주 지원 및 임대 업무, 상가 매매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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