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매출액, 이익 점유율의 격차를 크게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익 점유율이 차이는 더욱 줄었다. 2015년 3분기 66.9%, 2016년 3분기 90.5%, 올해 3분기 41.8%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 발화 사태 이후 이익점유율의 차이가 컸지만 갤럭시S8시리즈와 갤럭시노트8 등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가 성과를 거두며 차이를 줄였다.
SA 측은 "애플은 아이폰X의 출시 지연과 아이폰8의 적은 수요 탓에 상대적으로 저조한 성적을 냈다"며 "삼성전자는 A시리즈, S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지난해 갤럭시노트7 사태를 성공적으로 이겨냈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