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더 뉴 XC60의 디젤 모델을 추가 출시하고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디젤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인 더 뉴 XC60 D5는 동급 최고 수준의 옵션을 대거 적용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 동급 경쟁 모델 최초로 반자율주행 시스템을 전 트림에 적용했으며, 이 외에도 긴급제동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 주차 보조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대거 기본 적용했다.
더 뉴 XC60 D5 는 4기통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뤄 최고 출력 235마력, 최대 토크 48.9㎏·m의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온-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충족 시켜줄 사륜구동 시스템을 기본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 성능까지 갖췄다.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더 뉴 XC60에 대한 높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본사와의 협의를 통해 XC60 D5의 가격을 공격적으로 책정하, 추가 출시했다"며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라인업의 스웨디시 다이내믹 SUV인 XC60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 뉴 XC60 D5는 모멘텀과 인스크립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부가세 포함 6220만~6870만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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