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테레사닷컴, 우먼 시리즈로 모델과 막스마라와 익스클루시브 컬렉션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11-24 08:32


럭셔리 온라인 편집샵 마이테레사닷컴(mytheresa.com)은 '마이테레사 우먼 시리즈'의 14번째 모델로 한느 가비 오딜리(Hanne Gaby Odiele)와 절친 케이틀린 아스(Kaitlin Aas)를 선정했다.

마이테레사닷컴이 2013년부터 시작한 '위민 시리즈(Women Series)'는 개성 있고 스타일리시하며, 우리에게 감탄을 자아내는 여성들을 선정하여 다양한 브랜드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알렉사 청, 클레망스 포에지, 다이앤 크루거, 빅토리아 베컴, 부룩 쉴즈, 리브 테일러와 엘리사 세드나위 델라, 카엘 엘슨 등이 이 시리즈에 함께 했다.

이번에 선정된 한느 가비 오딜리는 벨기에 출신으로 지난 10년동안 성공적으로 활동했으며, 인터섹스(intersex) 모델로 대중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한느 가비는 막스마라, 디올, 베르사체, 입생로랑, 드리스 반 노튼, 프라다와 같은 유명 럭셔리 브랜드와 일했다.

한느 가비는 가장 친한 친구 인 에스토니아 출신 모델 케이틀린 아스와 이번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한느 가비와 케이틀린은 발망, 오프화이트, 드리스 반 노튼의 런웨이를 함께 걸으며 동료 이상의 우정을 쌓았고 이번 '마이테레사 우먼 시리즈'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느 가비와 케이틀린은 마이테레사닷컴에 런칭한 막스마라(Max Mara)의 2018년 얼리 프리 서머 컬렉션을 입고 이번 프로젝트를 촬영했다. 이 컬렉션은 건축가 아일린 그레이(Eileen Gray)과 그녀의 유명한 작품 코트 다 쥐르 빌라(Cote d' Azur villa)에서 영감을 얻어, 마린 스타일의 디자인과 깔끔한 테일러링으로 선보였으며 중립적인 컬러인 네이비 블루, 핫 화이트, 카멜 브라운 컬러로 표현했다. 한느 가비는 이번 막스마라가 구현 한 여성 독립심과 고전적인 느낌에 반했다면서, 특히 핫 화이트 팬츠와 스굥셔츠를 입으면 마치 보스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했다.

막스마라 컬렉션과 한느 가비 오딜리와 케이틀린 아스의 익스클루시브 화보는 마이테레사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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