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세계 첫 메르세데스-벤츠 디지털 쇼룸인 청담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1층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카페'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벤츠의 '모던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 한 커피뿐 아니라 특별히 개발된 다양한 음료 및 함께 위치한 컬렉션 샵에서 다양한 차량 악세서리 및 컬렉션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지하 1층에 마련된 '딜리버리 존'에서는 보다 전문적인 차량 지식을 전달하도록 집중적인 교육을 거친 '프로덕트 엑스퍼트(Product Expert)'의 세심한 출고 서비스가 진행되며, 동시에 6대까지 출고가 가능하다.
한편, 청담 전시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새로운 컨셉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 디지털 쇼룸으로서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 다른 국가들의 벤치마크가 되고 있으며, 이후 다른 국가들에서도 확대 적용되어 갈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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