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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내외 임직원, 헌혈로 모은 기부금 어린이 위해 사용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11-15 12:36



LG전자가 11월 한 달간 국내 사업장과 해외법인에서 헌혈캠페인을 진행해 모은 기부금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데 사용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서울, 평택, 창원, 구미 등에 위치한 국내 10개 사업장과 미국, 이란, 멕시코, 러시아, 카자흐스탄, 인도 등에 있는 해외 20개 법인에서 헌혈캠페인인 '2017 라이프스 굿 위드 LG(Life's Good with LG)'를 진행 중이다. 15일 열린 러시아 헌혈행사에는 유명 축구선수들도 동참했다.

LG전자에 따르면 헌혈 캠페인은 LG전자 임직원이 헌혈을 하면 회사가 1명당 1만 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직원이나 고객이 LG전자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거나 헌혈 인증 사진을 올리면 LG전자가 1건당 1000원을 추가로 기부한다.

LG전자는 캠페인에서 모은 기부금 전액을 푸르메재단과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해 특이질병이나 장애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헌혈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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