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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KLAVUU, 대표 김현배)가 미국 온오프라인 뷰티 매장 입점을 확대하며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다.
라일리로즈에서 선보이는 클라뷰 제품은 베스트셀러인 여배우크림을 비롯해 진주추출물의 함유로 화이트닝 효과가 뛰어나 기존 미국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화이트펄세이션 진주세럼, 펄 아이크림, 토너 등의 제품과 클렌징폼, 오일, 워터까지 클라뷰의 주력 스킨케어 및 클렌징 라인이다.
또한 오프라인 뷰티 편집숍인 라일리로즈와 더불어 클라뷰는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대형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인 앤트로폴로지 온라인 스토어에도 입점을 완료했다.
클라뷰는 지난해 말 미국 온라인 뷰티 편집숍 소코글램(Soko Glam)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후, 우수한 제품력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올해 6월 미국 백화점 블루밍데일즈(Bloomingdales)의 뉴욕 소호점 팝업스토어에도 참여해 꾸준히 온오프라인으로 미국 시장 판로를 확대해 왔다.
클라뷰 김현배 대표는 "미국 블루밍데일즈 백화점 입점과 더불어 라일리로즈까지 미국 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클라뷰 제품을 경험하고 구입할 수 있는 주요 채널을 확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은 라일리로즈 매장 입점을 모두 마친 후 미국 시장 내 온오프라인 판로를 개척에 힘써 K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져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