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신규 공급한 단지내 상가 17호가 완판됐다.
이 가운데 최고 낙찰가율을 기록한 상가는 부산명지B1블록 101(호)로 예정가격 3억1500만원의 2배에 육박하는 6억1111만1100원에 낙찰, 194%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단지내 상가의 고정 배후수요(공급세대 수)가 많은 단지는 대체로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다"면서 "예상 임대료를 고려해 적정 입찰가를 산정하면 어느 정도 고가낙찰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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