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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가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다. 더군다나 지금처럼 쌀쌀한 가을날씨가 찾아오면서 피부 속에 있는 수분의 감소 등 피부탄력이 떨어져 얼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다. 때문에 생동감 넘치는 피부와 얼굴형 만들기에 힘을 쏟는 이가 증가하고 있다.
많은 소비자가 선택하는 윤곽주사 시술인 만큼 윤곽주사 시술을 하는 병원도 많아지고 있다. 또한 주사의 종류도 다양해져 각 병원마다 다양한 약물을 혼합해 시술에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점도 대두된다. 약물의 혼합 과정에서 스테로이드(steroid hormone)의 함량을 과도하게 배합하는 곳도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스테로이드를 과량 사용할 경우, 처음에는 즉각적인 얼굴의 변화에 만족을 느낄 수 있지만 지속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효과를 위해 일정 간격을 두고 반복적인 시술을 받아야 한다. 이로 인해 지속적으로 스테로이드에 노출되게 되며, 생리불순, 골다공증, 피부패임, 피부위축 등 다양한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다.
전문가와 함께 하는 윤곽주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이런 가운데 닥터손유나클리닉의 '캣(C.A.T)솔루션'은 단순히 지방세포의 사이즈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지방세포막을 파괴해 지방세포 수를 줄이는 시술로 압구정과 청담동의 트렌드세터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이 캣주사는 지방분해주사로 닥터손유나의원에 특허까지 받은 제품이다.
특히 스테로이드 성분 없이 효소성분을 사용해 지방세포를 파괴한 뒤 체외로 배출시키는 시술로 실제 지방세포수를 감소시켜 요요가 쉽게 오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콜라겐 합성을 통한 리프팅 효과까지 함께 얻을 수 있는 비수술적인 지방흡입술로도 명성이 자자하다. 캣브랜드는 얼굴라인을 만들어주는 브이캣, 몸의 라인을 잡아주는 바디캣 뿐만 아니라 리프팅까지 다양하게 시술이 가능하다.
캣(C.A.T)주사를 개발한 '닥터손유나클리닉'의 손유나 원장은 "스테로이드제는 사실 빠른 효과가 있지만 윤곽주사부작용도 치명적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본원에서는 스테로이드 없는 윤곽주사를 위해 순수효소제를 고집하고 있다"며 "순수효소제는 눈에 보이는 효과가 비교적 느릴 수 있고 고가이지만 분명한 건 의학적으로 안정적이고 인체에 전혀 해가 없기 때문에 전문의로써 찾아오는 고객의 건강을 먼저 생각한다"고 올바른 면모를 전했다.
한편, 손유나 원장은 닥터손유나클리닉 개원 전부터 대학병원 비만클리닉 전문의로 활동했다. 지방분해주사 개발과 스테디셀러 '종이컵 다이어트' 출간 등 비만클리닉의 전문가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