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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27일부터 31일까지 판교점 10층 토파즈홀과 하늘정원에서 북유럽 4개국(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을 테마로 한 라이프스타일 페어 '리얼 노르딕'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행사에는 이들 브랜드의 가전·생활소품·가구·아동용품 상품 500여 개 품목을 20~50% 할인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블루에어 공기청정기(59만8,000원), 로스트란드 2인 식기 세트(21만4,000원), 브리오 클래식 브릭 세트(44만원) 등이다.
특히 4개국 대사가 기부한 애장품과 북유럽 브랜드 상품을 판매하는 자선 경매도 진행한다. 경매 주요 상품으로는 스웨덴 왕실에 납품하는 오레스포의 크리스탈 컵, 핀란드 독립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화병 등 30여 개다. 수익금 전액은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청각장애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15만원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덴마크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의 다용도 바구니(2종)를 증정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