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가 가정용 공기청정기 글로벌 스테디셀러 '엣모스피어'에 이어 차량용 공기청정기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민다.
'엣모스피어 드라이브'는 차량용 공기청정기 제품 최초로 영국 알레르기 재단(Allergy UK)으로부터 포름알데히드 외 8종 알레르기 유발물질 감소 성능에 대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신제품은 자동차에 적합한 사이즈로 충분한 공기 정화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프리필터와 집진필터, 탈취필터의 필터링 기능을 하나로 합친 올인원 다기능 필터를 사용했다. 제품 크기는 가로(181mm), 세로(238mm), 높이(75mm)다. 차량 시가잭에 연결한 뒤 운전석 팔 받침대에 설치하면 시동과 함께 자동으로 켜지고 꺼진다. 자동차 방전을 방지하기 위해 2시간 연속 사용 후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도록 설계돼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암웨이는 '엣모스피어 드라이브'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7개 암웨이플라자(강남, 분당, 강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지점)에서 사업자들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엣모스피어 드라이브 VR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며, 체험을 통해 차량 내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제품의 성능을 시각적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