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서 청소 등 봉사활동…사료도 기부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10-15 15:11



롯데마트는 지난 13일 동물자유연대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가 지난 8월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한 후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롯데마트 마석점 샤롯데봉사단과 결연된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들의 꿈나무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롯데마트 마석점 샤롯데봉사단과 꿈이크는지역아동센터 꿈나무들은 유기동물 시설 청소 및 함께 놀아주기, 산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오는 10월 20일에는 구리점 샤롯데봉사단도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반려동물 사료도 200만원 정도 현물로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마트는 이와 더불어 롯데네슬레코리아와 함께 올해로 3년째 '사랑의 펫푸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유기 반려동물 보호소에 사료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며, 롯데마트 매장에서 고객이 '퓨리나 원', '알포', '프리스키', '캣차우' 등 브랜드 사료 1개 구매 시 자동으로 유기 반려동물들의 한끼 식사 분량인 100g씩의 사료를 기부할 수 있다. 캠페인 종료 후 누적된 사료는 유기 반려동물 보호소에 기부된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애완용품 고객 수요를 감안해, 애완용품 및 관련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카테고리 킬러형 특화매장인 '펫가든'을 25개 점포에서 운영하고 있다.

펫가든은 기존 대형마트 애완용품 매장보다 3배 가량 많은 2500여 품목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상품 구색을 갖췄으며, 동물병원에는 동물 전문의가 배치돼 간단한 치료부터 전문적인 수술까지 가능하다. 또한, 애완동물 미용실, 애완동물 전용 호텔, 고객 쇼핑 시 애완동물 돌보미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동물자유연대와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펫가든이 입점한 매장의 동물병원들과 협의를 거쳐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반려동물(개/고양이) 분양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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