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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현대홈쇼핑의 JBY 패션 발전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패션 발전 기금은 현대홈쇼핑과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이 함께 론칭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제이바이(JBY)의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었으며,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성장한 유망 디자이너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3억원이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근)에게 전달됐다.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이근은 "JBY 패션 발전 기금은 향후 2~3년간 차세대 신진 디자이너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패션기업·유통·미디어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실력 있는 국내 디자이너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창작활동을 펼치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DDP 및 동대문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