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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휠라(FILA)와 손잡고 국내 처음으로 '휠라핏(FILA FIT)' 여성 피트니스 용품을 단독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올추석은 장기연휴로 인해 다이어트나 명절증후군 극복을 위해 운동용품을 찾는 고객이 보다 늘고 쌀쌀한 날씨까지 이어지면서 관련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지난해에도 홈플러스에서 추석연휴 직후 일주일간 실내 운동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휠라핏' 여성 피트니스 용품은 홈플러스 142개 전 점포 및 온라인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트레이닝장갑(라이트~프로) 1만9900원~2만9900원, 요가매트(6~15mm) 1만9900원~2만7900원, 액서사이즈밴드(초급~상급) 1만2900원~2만4900원, 요가블럭 1만5900원, 안티버스트짐볼(55~65cm) 1만8900원~1만9900원, 스트레칭롤러(33~60cm) 2만7900원~3만7900원, 아령세트(0.5~1.5kg/2입) 1만2900원~2만1900원 등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