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가 올 추석 황금연휴 해외여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마스터카드는 모바일 차량 공유 서비스인 우버와 제휴를 맺고, 10월 한 달 간 국내 우버블랙 신규 이용고객 2만원 할인 및 미국과 싱가포르, 프랑스, 태국, 베트남 등 해외 10개국 이용 시 미화 5달러 상당의 할인 혜택을 준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우버 앱 결제수단에 마스터카드를 추가한 뒤, 방문할 국가의 프로모션 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예컨대, 미국 방문 고객은 우버 앱 설치 후 마스터카드를 결제카드로 등록하고 프로모션 메뉴에 미국 전용 할인코드 '2017MCUS'를 입력하면 다음 우버 서비스 이용 시 최대 5달러가 할인된다.
서비스 이용 가능국가는 미국 외에 싱가포르(7싱가포르달러), 프랑스(5유로), 영국(4파운드), 베트남(10만동), 태국(160바트), 대만(150타이완달러), 홍콩(40홍콩달러) 등 10개국이다. 한국에서는 우버블랙 사용시 할인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 여행 전 면세점 쇼핑을 계획 중이라면 마스터카드-신라면세점 이벤트를 통한 멤버십 발급으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국 신라면세점(서울점, 제주점, 인천공항점) 안내데스크에서 본인 명의 여권과 마스터카드를 제시하면 카드 등급에 따라 신라면세점 골드 혹은 실버 멤버십 발급이 가능하다. 신라면세점 멤버십 카드를 사용하면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해외 방문 계획이 없는 고객은 해외직구로 필요한 물건을 값싸게 구입하면서 마카오 공짜여행까지 노려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해외배송대행서비스업체 몰테일에서 해외직구 특화카드인 '몰테일 KB국민카드'를 이용해 배송비를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마카오 왕복 항공권(2인), 마카오 JW메리어트호텔 디럭스룸 3박(2인) 등을 제공한다.
한편 마스터카드는 국내 고객들을 위한 항공, 호텔, 렌터카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마스터카드가 제공 중인 모든 프로모션은 '마스터카드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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