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한남동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골드클럽'을 개설하고 PB(Private Banking·프라이빗 뱅킹)채널 확대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PB영업점인 '한남1동 골드클럽'과 '롯데월드타워 골드클럽'에서는 세무사와 부동산 전문가가 상주하여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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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은 최근 외인아파트 부지와 유엔사령부 부지 개발 등이 가시화되면서 이와 관련된 투자세미나와 절세전략 세미나 개최에 대한 자산가들의 수요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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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바로 옆에 기업금융센터가 공동 입점해 있고 금년 말 하나금융투자 WM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롯데월드타워 골드클럽'을 통해 개인 자산가에 대한 자산관리뿐 만 아니라 기업금융 및 증권사와 연계된 종합금융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1995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뱅커(Private Banker) 제도를 도입하고 2005년 '골드클럽'이라는 PB브랜드를 상표권으로 등록한 이래 활발한 PB영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세계적인 금융지인 유로머니誌(Euromoney)로부터 10년동안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명가로서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