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CU 가맹점주 친선바둑대회' 성황리 개최
BGF리테일은 지난 23일 한국 바둑의 메카 한국기원에서 '제2회 CU 가맹점주 친선바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위스리그방식으로 각 수준별 리그로 총 4라운드를 겨뤄,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
각 우승자에게는 최고급 노트북과 아이패드가 부상으로 제공되는 등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도 주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해 창단한 BGF리테일CU 바둑팀 선수들의 지도다면기, 돌부처 이창호 9단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BGF리테일 이건준 부사장은 "바둑 대회를 통해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프랜차이즈 사업의 버팀목인 가맹점과 가맹본부간 '신뢰'를 위해 다양한 점주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