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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서울시 등과 전기차 사용 확산에 동참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전기차 구매와 이용 확산을 위해, 전기차를 구매하면 0.7%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맑은 우리CAR 대출'과 전기차 충전요금을 30%(일 1회, 월 5000원까지) 할인하는 '맑은 우리 카드'를 출시했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 시내 모든 주유소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하여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 환경부는 전기차 보급을 통해 국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전기차 관련 산업 등 공공부문 투자를 확대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서울시의회는 전기차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제도화에 앞장선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와 시민단체는 신차 구매시 전기차를 구매하도록 시민 운동을 전개하고, 전기차 확산을 위한 모범사례를 발굴한다. 주한유럽연합(EU)대표부는 유럽의 전기차와 친환경자동차 관련 기술과 이용문화가 국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성공사례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