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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악화되는 색소질환, 피부과 진료 트리플토닝으로 개선 기대 가능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09-21 09:51



피부는 차고 건조한 공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특히 가을에는 쌀쌀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쉽게 지치고 예민해진다. 이렇게 계절이 바뀔 때 무방비하게 맞이 했다가 자칫 증상악화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피부도 재정비가 필요하다. 지난 여름 동안 진해지거나 새로 생긴 기미, 잡티, 주근깨 등 색소의 흔적을 지우는 것이 급선무이다.

또한 가을의 건조한 날씨는 피부가 수분을 잃고 건조해지면 피부탄력은 떨어지고 주름살이 생겨 피부노화를 부추길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피부는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멜라닌 세포가 활발히 생성되어 색소질환이 나타난다. 기미, 잡티, 주근깨가 대표적인데 주로 눈 밑이나 광대, 코 주위에 발생하며 저마다 발생위치, 증상 진행 정도 등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치료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레이저는 바로 트리플토닝이다. 엔젤V레이저, 엔디야그, 제네시스, IPL 등 복합적인 레이저를 통해 기미, 잡티 등의 각종 색소질환 및 홍조, 혈관치료, 검버섯 등 다양한 피부 문제를 해결하여 맑고 환한 피부를 완성해준다.

엔젤V레이저는 532nm파장과 1064nm파장을 병변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롱펄스와 제네시스 모드를 선택적으로 적용 가능하며 엔디야그레이저는 피부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여 모공축소와 탄력, 주름개선을 유도하며 부가적으로 화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파장의 빛을 동시에 조사하여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는 IPL이 있는데, 이는 색소질환은 물론 부가적으로 콜라겐 활성화를 통한 피부 증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저출력 에너지를 사용하여 저 색소침착, 염증성 색소침착 등 색소병변 치료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미나 잡티는 한번 생기면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피부 상태, 증세 등의 원인을 정확하게 판단하여 그에 맞는 치료방법을 선택하여 체계적인 시스템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거제통영피부과 진료가 가능한 강남S의원(강남에스의원) 서문성원장은 "트리플토닝은 기미, 잡티는 물론 다양한 피부 질환의 문제, 주름개선 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20대부터 중장년층이 선호하고 있다. 특히 태양이 뜨거운 여름철 보다 자외선이 더욱 강하게 적용되는 가을철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각종 잡티, 피부건조, 색소질환 등 다양한 피부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을철에도 뜨거운 자외선을 얼굴에 직접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평소 미백화장품을 사용하지만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 기미잡티주근깨와 같은 피부치료를 중점으로 하는 가까운 병원에서 트리플토닝이나 개인의 피부톤이나 타입, 증상에 적합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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