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에버영코리아와 함께 시니어 고용 창출에 나선다.
시니어 고용을 강화할 뿐 아니라, 인터넷과 모바일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시니어 고객들이 더욱 쉽게 위메프에 접근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에버영코리아는 은평, 성남, 부천, 춘천 등 다양한 지역에서 약 440명의 시니어를 전문 모니터링 인력으로 고용하며, 정보 통신(IT) 분야에서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직원들은 정년이 따로 없는 무기 계약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다.
에버영코리아 정은성 대표는 "젊은 세대가 주도하는 온라인 쇼핑 업무에서도 시니어 특유의 꼼꼼함과 경륜이 보탬이 될 것"이라며, "위메프와 협업을 기반으로 향후 협업할 수 있는 분야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