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IT, 물류, 유통, 자동차, 반도체, 전기전자, 인공지능 등 각 산업별 전문 O2O 채용앱 플랫폼 서비스를 하는 햄파트너스는 자체 개발 및 1.0 버전의 베타서비스를 한 SNS 커뮤니티 기반의 '나어때(Nautte.com)'를 1년 간의 포커스그룹 사전 필드 테스트 서비스를 마치고, 오는 10월 3일 정식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향후 구인 기업에게 '채용 노출 앱 광고비'를 받지 않는 보다 공격적인 '나어때' O2O HR 플랫폼 마케팅을 할 것이며, 앞으로 당사 '나어때' 정식 서비스의 HR앱 플랫폼서비스 매출은 이에 비례하여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햄파트너스는 내년 해외 서비스를 앞두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펀딩을 받는 한편 마케팅 프로모션도 실시할 예정이다.
O2O 기반의 '나어때' 플랫폼은 기존 잡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이력서를 오픈하지 않고 비밀스럽게 주변 지인추천이나 '나어때'의 해당 산업군 커리어컨설턴트를 통해 이직하는 '끼리끼리', '인하우스(In House)' 커뮤니티 문화가 강한 게임-IT 등 산업군별 업계에 특화된 신개념 채용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휴대폰, 컴퓨터 등으로 손쉽게 페이스북, 카카오톡, 밴드, 트위터, 문자 등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SNS를 활용해 채용정보를 뉴스 형태로 손쉽게 업계 지인과 선후배들에게 추천 공유가 가능하다. '나어때'를 통해 채용 기업에 지원하면 각 산업별 전문 헤드헌터와의 1대1 커리어 컨설팅을 통해서 기존 잡 포털 사이트에서 찾기 힘든 숨어있는 우수 인재와 적합성 높은 회사를 상호 비밀유지 하에 매칭시켜 주는 맞춤형 채용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나어때(Nautte)' 서비스는 구글플레이 검색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및 설치하거나 컴퓨터 웹브라우저 구동 후 URL(www.nautte.com) 입력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