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뷰티디바이스 기업 ‘야만(YA-MAN)’, 한국시장 본격 공략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9-20 15:30


야만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의 뷰티 디바이스 기업 '야만(YA-MAN)'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 개척에 새롭게 나선다.

야만은 이달 국내 생활가전 제품 전문기업인 ㈜엠엔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내달 한국 공식 론칭을 시작으로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낼 계획이다.

야만은 일본 최초의 체지방계 발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특허 기술 143개, 지적재산권 478개를 보유한 일본 최대의 뷰티 디바이스 기업이다.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 매출 2,044억원(2017년 기준)을 기록하며 일본 뷰티 디바이스 시장 내 높은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 홍콩, 대만 등 해외 시장의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야만은 특허 받은 독자 기술인 'RF 리프트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RF 보떼 시리즈'를 통해 현재까지 디바이스 누적판매 70만대, 누적매출 약 2,800억을 달성했다. RF 리프트 테크놀로지는 기존 고주파 기기의 단점을 보완하여 피부의 넓은 면적에 균일하고 빠르게 온감을 전달하는 기술이다. RF 보떼 시리즈는 에스테틱에서 주로 사용되는 1MHz의 고주파열인 'RF(라디오파)' 방식을 통해 피부 심부층까지 온감을 전달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피부 탄력 및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뷰티 디바이스 라인이다.

야만은 한국파트너사인 ㈜엠엔과 손잡고 병원이나 에스테틱의 시술 못지 않은 고주파 페이스 에이징 케어 제품에서 헤드 스파, 바디 슬리밍 마사지기 등 다양한 프리미엄 디바이스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엠엔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에서 생산, 판매, 물류배송 등의 서비스까지 원스톱(ONE-Stop) 시스템을 갖춘 생활가전 제품 전문기업으로 생활가전과 생활편의용품을 제조 및 유통하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품 개발과 품질구현에 힘쓰고 있다. ㈜엠엔은 야만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뷰티 디바이스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대폭 확장할 계획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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