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달 26일까지 전국 산지 특산품, 가정간편식, 건강기능식품 등을 다양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
유명 맛집의 가정간편식들도 연이어 선보인다. 이달 19일부터 가정간편식 판매 인기상품 '에드워드권 간편식 시리즈'를 비롯해 2017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2스타를 받은 고급 한식 레스토랑 '곳간'의 '마떡갈비', '우슬 한우곰탕', '프리미엄 김치'등 인기메뉴들을 잇달아 선보인다. 오리온의 '마켓오' 등 다양한 외식·식품브랜드를 기획한 외식전문가 노희영씨가 기획한 브랜드로, 추석선물을 고려해 프리미엄 포장재와 보관용기로 배송된다.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전국 방방곡곡의 생산자, 명인들을 직접 만나 발굴한 우수 농수산물을 직거래 가격으로 소개한다.
롯데홈쇼핑 황범석 영업본부장은 "이번 추석 특집전은 올해 폭염과 폭우로 식품물가가 급등함에 따라 가중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실질적인 쇼핑을 지원하고자 상품군 편성과 혜택에 특별히 신경 썼다."며 "예년보다 신선식품, 가정간편식 등 식품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상품물량도 충분히 확보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명절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