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017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류심사 결과는 10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며, 11월 7일 최종 PT를 실시하게 되고, 이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가 확정된다.
최종PT심사는 미래에셋대우 사내 전문가와 외부 디지털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혁신성, 실현가능성, 수익성 등 심사기준에 맞춰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3200만원으로 대상은 1000만원(1팀), 최우수상 500만원(2팀), 우수상 300만원(2팀), 장려상 100만원(2팀), 혁신상(20만원)을 총20팀에게 시상한다.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미래에셋대우 공개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법인에게는 미래에셋대우와의 제휴 및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실현가능성과 수익성이 높은 아이디어들은 실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