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 '더 뉴 GLA'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또한 새롭게 탑재되는 직렬 4기통 2.0 리터 가솔린 엔진은 동력 손실을 줄이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에코 스톱/스타트(Eco Stop/Start) 시스템이 기본 적용돼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줄임으로써 배기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했다.
더 뉴 GLA 220 및 GLA 220 프리미엄 모델에 탑재된 엔진은 최고 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0.6㎏·m를 발휘하며, 더 뉴 GLA 250 4매틱 모델에 적용된 엔진은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m를 낸다.
아울러 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매틱'과 AMG의 50주년을 기념하는 50대 한정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매틱 50주년 AMG 에디션'을 함께 선보였다.
이들 메르세데스-AMG모델에는 AMG가 독자 개발한 AMG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진보된 직분사 기술과 첨단 터보차저 기술 등으로 우수한 효율성과 동력 성능,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으며 최대 출력 381마력, 최대 토크 48.4㎏·m로 동급 최강의 압도적인 파워를 자랑한다.
특히 50대 한정으로 선보이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매틱 50주년 AMG 에디션 모델은 '블랙&옐로우' 테마의 강렬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고성능 모델 고유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전달한다.
더 뉴 GLA는 총 5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4620만∼7800만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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