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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20일 동안 전국 120개 점포(빅마켓 포함)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장을 꾸리고 2017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청탁방지법(김영란법)에 따른 5만원 이하 선물세트 수요 증가에 따라 전체 선물세트 중 5만원 미만 상품을 80% 이상(80.1%) 구성하고 선물세트 가격대별 소비 양극화에 따른 고가 및 저가 선물세트 수요도 고려했다.
대표적으로 목이버섯, 표고버섯, 흑화고 등 건버섯으로 구성된 '자연담은 행복버섯 세트(목이버섯40g, 표고버섯사각50g, 표고채60g *2, 표고버섯가루100g, 흑화고 90g)'를 4만9800원에, 지난 해 처음 선보여 '김영란 굴비세트'란 별칭을 얻은 '민어 굴비 세트(1.5kg/5미)'를 4만8000원에 준비했다.
더불어, 캔김과 전장김 5입이 함께 구성된 '광천 캔김 세트'를 29,500원에, 건강을 생각한 견과류 50봉 실속 세트인 '행복담은 하루한줌 견과(25g*50입)'는 3만5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와 더불어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차별화 선물세트도 충실히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차별화 먹거리로 아보카도와 망고로 구성한 '아보카도와 망고 선물세트(아보카도 6입, 망고 4입)'를 2만9900원에, BU 공동 소싱으로 품질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랍스터 세트(랍스터 2미)'를 4만8000원에, '프랑스 치즈 선물세트'를 4만5000원에 준비했다. 또한,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1등급 한우의 각 부위를 열성형 진공포장으로 1팩씩 담아 간편하게 꺼내 먹을 수 있는 '한우 간편포장 한마리 세트(1등급 한우 등심/안심/채끝/국거리/불고기 각 200g, 총 1kg)를 9만9000원에, 개별 팩 포장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전복장 세트'를 2만9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는 총 1000여 가지 상품이 준비됐으며, 상품별로 특정 신용카드(롯데/신한/비씨 등) 사용 시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혜택과 5+1, 10+1 등 덤 증정 행사 및 상품권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병행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