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M자 이마, 헤어라인교정 모발이식이 해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9-05 10:55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세계적인 골칫거리가 환경적인 문제이다. 특히 미세먼지를 비롯하여 여러 환경적인 유해성분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렇게 환경적으로 문제가 많이 있을 때 우리는 더욱 건강에 대해 신경을 써야 하며 또한 우리 모발 건강에도 같히 신경을 써서 모발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종 미세먼지와 환경유해 성분들은 우리의 두피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쳐 모발이 약해지고 탈모가 더 빨리 진행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탈모가 심하게 진행이 되어 기존 헤어라인이 뒤로 밀려 M자이마가 더 넓어지고 양 옆으로 각이 파여져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남성스러운 각진 이마나 M자형 이마, 넓은 이마로 얼굴이 큰 경우 시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앞머리 모발 선을 둥글게 축소해주어 이마가 좁아 보이면서 나이가 훨씬 어려 보이는 동안 얼굴 효과를 볼 수 있다. 정말 헤어라인교정을 하면 부자연스러운 걸까.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를 위해선 병원의 기술력과 디자인 노하우를 갖춰져 있어야 한다.

헤어라인교정은 이마와 두피를 나눠주는 경계이다 보니 위치와 모양에 따라 사람의 인상이 결정된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전체적인 비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그에 알맞은 작고 갸름한 얼굴을 선호하면서 헤어라인 모발이식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 특히 넓고 남성적인 이마를 가졌다면 얼굴이 더욱 커 보일 수 있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앞머리를 내리는 등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지만 생각만큼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예전에는 중년남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탈모로 인한 모발이식이 대세였다면 지금은 젊은 연령층에서 좁고 예쁜 여성스런 이마를 만들면서 얼굴형까지 변화를 주기위해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헤어라인 교정을 위한 모발이식이 특정 연예인의 시술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모리치 피부과 오 준규(전문의 의학박사) 원장은 노출 될 수 있는 앞이마 헤어라인 교정이란 특성에 따라 모근의 개수, 굵기, 밀도, 깊이, 각도, 방향, 머리결 등의 7가지 요소를 염두에 두고 이식해야 수술한 티 없이 기존모발과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헤어라인 교정술은 다른 성형수술과 마찬가지로 얼굴형에 맞는 디자인 등 미용적인 요소들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며 "일반적인 모발이식술은 모낭의 빽빽한 밀도를 우선시하는 반면 헤어라인 교정술은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한다.

헤어라인 모발이식의 경우에는 "후두부에서 채취하는 머리카락은 앞쪽보다 약 1.5배 굵다는 점을 감안하고 이식해야 기존 모발과의 자연스러움의 유지에 유리하며 또한 이식된 모발과 기존 모발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럽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집도의의 많은 임상경험에 의한 수술 노하우가 중요하므로 과장된 정보만을 믿고 병원을 선택하기보다는 시술할 의사의 전문성 등 기술적인 측면을 상세하게 살펴보고, 경험이 많은 전문 병원에서 시술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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