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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칠 줄 모르던 더위도 끝나고, 진짜 여행의 계절이 돌아왔다. 적당한 온도와 선선한 바람을 만끽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주말 여행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짧은 주말 동안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터, 가까운 강원도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속초새우아저씨의 다른 말은 '최고의사랑 새우강정'이다. jtbc 최고의사랑 속 '김숙-윤정수' 가상부부가 방송에서 맛본 뒤, 네이버 실시간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곳의 새우 강정은 국내 유명 식용유 브랜드인 '해표'와 함께 독점 개발한 '새우튀김 전용 해바라기씨유'로 만들어내 차별화된 새우튀김과 새우강정을 맛볼 수 있다.
또한, 속초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속초새우아저씨의 맛을 느끼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바람에 힘입어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속초 2대강정이라는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보유한 만큼, 평범한 치킨창업, 치킨프랜차이즈와 비교했을 때 유망프랜차이즈창업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SBS 생방송투데이 '대박신화 어느 날' 코너에 대박집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일 매출 300만원, 월 매출 1억의 줄 서서 먹는 새우튀김 집으로 이름을 알렸다. 얇은 반죽 속에 통째로 들어간 새우튀김에 열광하는 손님들은 '이렇게 얇고 아삭한 새우튀김은 처음 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에선 속초새우아저씨만의 특별한 비밀 레시피를 엿볼 수 있었다. 강황 가루와 찹쌀 가루, 튀김 가루, 그리고 말할 수 없는 비밀 가루가 만나 환상의 튀김옷을 완성해 냈다. 새우튀김만 7년째, 하루 매출 5만원으로 시작해 일 매출 300만원에 이르기까지, '새우튀김'을 향한 오랜 고집이 돋보였다. 속초새우아저씨 가맹점에는 노하우와 스킬을 매뉴얼화해 공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속초새우아저씨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기 전부터 관련 문의가 줄 이어져 왔던 만큼, 꼼꼼한 사업 준비를 위해 노력했다"며, "최고의 재료와 특제 소스, 서비스를 바탕으로 점주들에게는 안정적인 매출을, 소비자들에게는 맛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