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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맘 치킨&수제버거는 대량생산되어 유통되는 햄버거빵을 사용하지 않고 매장에서 직접 햄버거빵을 구워서 수제로 만들고 있다. 유기농밀가루로 반죽해 천연효모로 발효를 시키는 과정에서 유일하게 계란이 사용된다.
착한맘 치킨&수제버거 관계자는 "살충제 계란 파문이 확산된 후 당사는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하여 즉각 전 매장 계란사용을 중단했다"며 "계란 대신 우유를 추가해 부드럽고 촉촉한 제품력을 유지하고, 슈퍼곡물 중 하나인 아마씨를 더해 품질을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고 말했다.
착한맘 치킨&수제버거는 '햄버거 포비아(공포증)'라는 이슈가 발생하기 전부터 냉동패티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좋은 재료로 수제패티를 개발한 바 있다. 착한맘의 패티는 한우, 국내산돈육, 무항생제 치킨통살로만 사용한다. 순수원육을 다져 잡고기를 섞지 않고, 천연재료로 염지한 후 직접 성형하여 수제로 굽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로운 주방시스템인 스마트키친을 도입해 모든 식자재의 신선도 유지를 위하여 별도의 워크인쿨러(식재료전용보관고) 적용, 공기청정시스템, 외식시장의 트렌드 변화, 소비자 입맛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왔다.
착한맘 치킨&수제버거 관계자는 "스마트키친은 갑작스럽고,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주 목적이자 경쟁력으로 설계된 주방시스템"이라며 "살충제 계란 파동의 빠른 대응을 통해 그 가치가 증명된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치킨의 경우 그동안 100%국내산 무항생제 닭을 사용해왔던 만큼 기존 안전성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항생제닭은 치킨브랜드가 사용할 수 있는 원육 중 최상의 프리미엄 원육이다.
일반적으로 치킨업계는 원육에 밑간을 하는 작업인 염지숙성은 정제염, 향신료, 향미증진제, 화학첨가물 등을 사용하고 있지만 착한맘 치킨&수제버거는 함초죽염, 천연당, 천연발효간장 등 천연재료를 사용해 숙성을 하는 저염염지를 통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 이밖에도 원파우더방식(치킨 튀김옷을 1번만 입히는 방식)과 100% 순식물성 기름으로 조리해 칼로리를 최소화하였고, 최상의 튀김유 산가도(2.5이하) 유지관리시스템으로 운영 중이다.
착한맘 치킨&수제버거 관계자는 "소비자는 스마트해지고, 외부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치킨시장은 아직 변화에 소극적인 게 사실"이라며 "소비자에 대한 신뢰회복, 인식의 전환, 외부환경 변화에 대한 확실한 대처만이 급변하는 치킨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는 만큼 소비자를 생각하는 착한 마음으로 만드는 안전한 먹거리로 브랜드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