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희망 나눔 앞장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8-23 08:08


현대자동차그룹의 기프트카 청년창업 캠페인

현대차그룹이 활발한 상생경영으로 지역 및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초 신년사에서 "투명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한 바 있듯, 현대차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해나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새로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은 기존 자동차 중심에서 계열사 전체를 아우르는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로 개편됐으며, 특히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 서민들이 중심이 되는 지역 풀뿌리 경제의 발전을 도울 계획이다.


사회 취약계층의 창업과 자립을 돕는 사업에 중점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2월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세이프 무브, 이지 무브, 그린 무브, 해피 무브 등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에 드림 무브, 넥스트 무브 등 사회공헌 분야 2가지를 새로 추가해 운영하고 있다.

드림 무브는 청년 및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의 창업과 자립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넥스트 무브는 현대차그룹 계열사의 기술, 서비스, 인프라를 더욱 폭넓게 활용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기존 4대 사회공헌 사업(4대무브)의 대상과 범위도 확대해운영할 예정이다. 이지무브는 장애인 대상 이동편의 사업에서 교통약자 및 사회적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사업으로, 세이프무브는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서 교통, 재난, 생활 등 사회안전문화 정착사업으로, 그린무브는 환경보전사업에서 환경보전 및 기후변화 대응사업으로, 해피무브는 자원봉사 활동 사업에서 임직원 및 고객 참여 확대 사업으로 확대된다.


'기프트카 캠페인'통해 서민 자립에 희망의 불씨 돼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기프트카 캠페인'은 업종의 전문성을 살린 참신한 시도와 뜨거운 호응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올해로 시즌 8을 맞이해 지난 3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기프트카 캠페인'은 저소득층 이웃의 성공적 자립을 돕기 위해 창업용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시즌7 캠페인까지 총 266대의 차량을 사회 곳곳에 전달하며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기프트카 캠페인'을 통해 창업용 차량을 지원받은 주인공들은 누적 월평균 소득이 지원 전 대비 2~3배 이상 증가했으며, 꾸준히 300만~400만원 이상의 월소득을 올리고 있는 사람들도 여럿 배출하는 등 서민 자립지원의 실질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매년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창업을 위한 차량과 컨설팅을 진행해 온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처음으로 그 대상을 청년으로 확대시켰으며, 창업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만 18~34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및 차량 활용방안 등을 받아 기프트카 주인공을 선정했다.

기프트카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과 함께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과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또한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 및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등 종합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교통 약자 이동편의와 어린이 등교길 안전 확립에도 노력

현대차그룹은 교통 약자인 장애인의 이동성 향상과 어린이들의 통학길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아차의 '초록여행'사업은 경제적 여건이나 이동의 자유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이동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교통약자 및 그 가족들에게 가족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장애인이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교통약자에게 제공하고,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또한 현대차는 지난해 3월부터 교통안전 전문기관인 안실련과 함께 통학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학차량 및 안전장치 장착을 지원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 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자동차 속 동전을 모아 세계 어린이의 교육, 보건, 영양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는 '유니세프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고 기아차는 지난해 5월 72주년 창립 기념일을 맞이해 임직원 특별 봉사활동 주간 'K 챌린저 위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Advertor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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