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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의 승무원들을 모델로 내세운 한 카자흐스탄의 한 여행사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광고는 곧 논란의 중심에 섰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성을 상품화한 노골적인 광고다", "역겹다. 수준 이하의 광고를 내보낸 이 여행사를 절대 이용하지 않겠다"는 등 목소리를 높여 비난했다.
하지만 "눈길을 사로잡는 광고다", "벌거벗은 몸은 부끄러운 게 아니다"면서 해당 광고를 옹호하는 소수 누리꾼의 의견도 나왔다.
'초코트래블' 관계자 니콜라이 마젠체프는 페이스북을 통해 "영상이 도전적이고 충격적이긴 하지만, 누군가를 불쾌하게 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해명했다.
또 해당 광고에 따르면, 승무원들의 알몸 광고는 항공료에 불필요한 추가 비용을 붙이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