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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이달말 공개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30'의 2차 초청장을 발송했다.
초청장을 통해 제품 사양을 단계적으로 공개하는 듯한 모습이다. LG전자는 지난 달 발송한 1차 초청장에는 18대 9 비율의 스마트폰 화면 속에서 반사되는 빛을 활용해 'V자'를 형상화해 올해 초 나온 G6와 마찬가지로 '풀비전 (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음을 암시한 바 있다. V30에는 18대9 화면비의 2880×2440 OLED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꽉 채운 '올레드 풀비전'을 적용된다. LG저자 측은 "V30은 전작인 V20(5.7인치)보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커졌지만 상단과 하단 베젤을 줄여 크기는 작아졌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