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용가리 과자'(질소과자)를 먹고 12살 어린 아이가 위에 구멍이 생기는 일이 발생했다.
의료진이 A씨에게 설명한 내용에 따르면, B군은 위에 천공이 생겨 봉합수술을 했고, 식도와 위벽 곳곳에 멍이 들었다. 멍이 든 부분도 언제 천공이 생길지 모르는 위중한 상황이다.
용가리과자는 투명한 컵에 과자를 담고, 가스통에 담긴 질소를 컵에 주입한 후 판매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질소가 액화되어 바닥에 남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기사입력 2017-08-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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