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테레사닷컴, 발렌티노 FW17 컬렉션 프리 론칭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7-07-26 10:46


사진제공=마이테레사닷컴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오는 26일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 마이테레사닷컴(mytheresa.com)은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발렌티노(Valentino)의 2017 F/W 런웨이 컬렉션을 선보인다. 공식 출시일 보다 일주일 빠른 일정이다.

'마이테레사닷컴 X 발렌티노' 프리 론칭은 싱어송라이터 엘리엇 섬너(Eliot Summer)의 신곡 'Species'과 함께 공개되며, 패션 필름 형태의 뮤직비디오로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션 스팅(Sting)과 여배우 트루디 스타일러(Trudie Styler)의 딸로 더 알려진 엘리엇 섬너는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된 곡에 대해 "신원뿐만 아니라 남녀조차 구분할 수 없는 새로운 종으로 진화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이를 강조하기 위해 장르를 뛰어넘는 구성과 가사로 미래적인 성향을 띠도록 곡을 완성했다"라고 전했다.

엘리엇 섬너의 특별하고 예술적인 음악이 담긴 패션 필름에는 발렌티노(Valentino)의 2017 F/W 컬렉션을 착용한 배우들이 런던의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을 연출한다. 이번 영상은 스톡홀름과 런던을 기반으로 한 스웨덴 영화감독 조안나 노르달(Joanna Nor dahl)이 맡았다. 뮤직비디오, 단편 영화, 다큐멘터리 및 광고뿐 아니라 현대적인 작품을 통해 감독이자 비주얼 아티스트로서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자다. 그는 "창조하는 일을 좋아한다. 이번 작업은 꿈으로 보는 비전, 현실에 대한 가능성을 실제로 이룬 매우 특별한 일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이테레사닷컴은 유럽의 선두적인 럭셔리 온라인 리테일러다. 2006년 론칭 이래 발렌시아가, 생로랑, 발렌티노 등 전 세계 200여 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컬렉션을 판매하고 있으며 의류, 신발, 가방 및 액세서리 등의 제품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다. 2014년 럭셔리, 멀티 브랜드 옴니 채널 패션 리테이너로 니먼 마커스 그룹에 합병되었다. 지난 3월부터 한국어 웹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한국 고객을 위한 무료 반품 및 환불, FTA 관세 혜택, 무료 수신자 부담 전화를 통한 24시간 한국어 상담 등을 제공한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