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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8월 30일까지 대규모 '2017 썸머 시즌오프(SUMMER SEASON OFF) 세일'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오프만을 위한 독특하고 매력적인 덴마크 디자인 감성의 선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명동점에서 당일 $200 이상 구매 고객에겐 하트 무늬가 새겨진 플라잉타이거 한정판 에코백을 제공하며, 하나 비자카드 $300 이상 결제고객에겐 플라잉타이거 트래블 패키지를 준다. 에코백은 명동점에서만 진행되는 선물이며 트래블 패키지 이벤트는 명동점뿐만 아니라 인천공항점, 부산점 동시 진행된다. 기간은 선물 소진 시까지다.
실질적으로 면세점 쇼핑에 가장 큰 메리트가 되는 선불카드 혜택은 최대 30만원까지 준비했다. $2,000, $1,500, $1,000, $500, $300 이상 구매 시 각각 최대 30만원, 20만원, 14만원, 9만원, 6만원씩 증정한다. 또한, 멤버십 신규가입 가입 시에는 선불카드 5천원을 추가 증정 받을 수 있다. 증정기간은 모두 8월 30일까지다.
이 밖에도, 신세계면세점은 쇼핑·문화·예술을 동시에 체험하는 공간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매달 고객들의 여유로운 문화생활과 예술적 갈증을 해소한다는 취지의 'Art&Culture'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내 다양한 문화생활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은 전시 2개, 뮤지컬 2개, 콘서트 2개의 티켓이 준비돼 있다. '모네, 빛을 그리다 展', '더 퀸즈 시크릿 展'은 각각 $400, $600 이상 구매 시, 뮤지컬 '난타', '시라노'는 각각 $700, $2,000 이상 구매 시 받을 수 있다. 또한, '유니버설발레단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와 '노부스 콰르텟 NOVUS DECADE' 콘서트 관람권은 각각 $500, $1,000 이상 구매하면 증정한다. 문화 관람권은 모두 내국인 구매고객 대상이며, 기간은 티켓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명동점 내 입점돼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시즌오프 할인도 빼놓을 수 없다. 막스마라, 코치, 토리버치, 발리 등 명품 브랜드를 최대 50% 세일하고 올세인츠, 애쉬 등 패션 브랜드는 최대 40%까지, 겐조, 발망,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 브랜드의 선글라스는 30% 할인한다. 이 외에도 화장품, 향수, 쥬얼리, 전자제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할인과 특별 증정상품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