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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지난 24일 의료서비스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몽골로 의료봉사단을 파견했다고 25일 밝혔다.
봉사단은 오는 28일까지 5일 동안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의 사업지역인 울란바토르 인근 베르흐, 칭길테, 테르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단은 소아과와 치과 과목을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아동들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도 진행한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지난해 5월 서귀포의료원과 MOU를 맺고 국내외 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함께 해오고 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2015년 한신대와 협약을 맺고 매년 해외봉사단과 함께 네팔, 몽골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국내외 빈곤아동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