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브랜드인 북기은상의 국내 독점 수입 및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중한자동차는 지난 20일 기준 국내 누적판매 대수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출시 한 달 만에 1차 수입물량 120대를 모두 판매하기도 했다.
중한자동차 관계자는 "가성비 뿐만 아니라 중국브랜드로서 유일하게 전국에 50여개의 판매망과 100여개의 AS망을 갖춘 탄탄한 서비스 네트워크, 안전성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수입차업계 처음 도입된 신차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이뤄낸 1년 반만의 성과"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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